수도권 · THE bgolfer GUIDE
한림용인CC
경기 남부에서 3부(야간)로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골프장
작성 THE bgolfer · 원문 게시 2026-08-08

GUIDE · 원문 총점
3.2 / 5.0
- 코스관리상태 25%
- 3 / 5
- 코스레이아웃 20%
- 4 / 5
- 서비스 및 진행 15%
- 3 / 5
- 경치 및 조경 20%
- 3 / 5
- 가성비 및 시설 20%
-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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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발췌한 방문 당시 경험입니다.
코스와 플레이
이중 사파이어의 난이도가 가장 낮고 다이아몬드와 루비가 비슷하게 어려운 것 같다. 쉬운 골프장은 절대 아니다.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 언듈레이션이 일정 부분 있어 샷 하기가 까다롭고
가격과 접근성
우대가격으로 이용 가능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에는 정회원권 가격이 수억원대로 초고가 골프장이었다. 레이크힐스 브랜드의 시작은 1968년 개관한 속리산관광호텔의 윤수효 회장의 호텔사업에서 기반한다.

골프장 방문 이야기
우리는 골프장을 방문할 때 그 골프장이 쉽다, 어렵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등 어떻게 이용할 지만 관심이 있다. THE bgolfer는 일반 이용자의 관심사인 골프장의 상태와 코스 공략뿐만 아니라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가치를 다루는 블로거다. 우리나라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골프장들이 많고 자세히 보면 그 흔적들을 골프장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한림용인cc이다. 전라도에 담양다이너스티cc가 있었다면 수도권에는 레이크힐스 용인cc가 있었다. 레이크힐스 브랜드 아래 무려 5개 골프장 135홀과 6개의 리조트 (가족이 별도로 운영하는 형제 골프장을 포함하면 171홀, 7개 골프장)로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리조트 회원권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레이크힐스 용인cc 회원권이 있는 회원은 레이크힐스 브랜드의 안성gc(9홀), 제주cc, 경남cc, 순천cc를 우대가격으로 이용 가능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에는 정회원권 가격이 수억원대로 초고가 골프장이었다. 레이크힐스 브랜드의 시작은 1968년 개관한 속리산관광호텔의 윤수효 회장의 호텔사업에서 기반한다.
장남인 윤진섭 대표는 1983년 지금의 일송개발(한림용인cc 운영사) 전신인 용송개발을 설립하여 5년간의 공사 끝에 27홀 규모의 레이크힐스 용인cc를 1998년 개장한 것이 골프장 사업의 시작이었다. 이후 2001년 안성gc(대중제 병설 법령에 따른 개장)와 제주 골프텔, 2002년 레이크힐스 제주cc, 2006년 레이크힐스 경남cc, 2007년 레이크힐스 순천cc를 개장하여 단 10년 만에 국내 최대 골프리조트 그룹으로 성장하여 기업과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윤진섭 대표의 형제를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하다. 충청권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인 천룡cc와 한림용인cc 인근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까지 윤씨 일가의 소유였다. "과유불급"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달할 만큼 회원권 시장은 초호황이었으나 5년 만기의 수억원짜리 회원권이 반환 신청되는 2012년부터 입회보증금 봔환 요구가 집중되어 시세가 1~2억원에 불과할 만큼 대폭락을 하였고 2018년 법정관리 신청 시기에는 거래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회원권 시장도 주식시장과 유사하다. 가깝고 인기 있는 골프장은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올라가고 입회 보증금 반환도 불안한 골프장은 거래조차 불가능하다. 당시 소수의 회원 중심으로 운영된 골프장이라고 했지만 용인에만 약 1,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었고 지방의 타 골프장들을 합하면 그 회원수는 어마어마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반환금 금액도 천문학적일 것이다.
일송개발(레이크힐스 용인cc)가 회생 절차 신청했을 당시 부채는 약 2,800억원에 회생 채권은 약 4,000억원 수준으로 무리한 확장과 브랜드 계열사 간에 복잡한 채권 관계, 회원권 시세 급락으로 레이크힐스 왕조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화려했던 브랜드의 역사만큼 2019년 인수전도 치열했다.
본입찰 당시 탄탄한 자본력의 건설공제조합, 부지의 개발가치를 인식한 중견 건설사와 PEF 컨소시엄, 골프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던 한림건설이 4파전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한림건설은 인수금액을 약 2,700~2,800억원을 제시하면서 "정회원 입회금 100% 현금 변제 및 구상권 면제"라는 승부수를 통해 낙찰받았다고 한다.
이후 이곳은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면 전환되고 6년간의 입회금 반환 소송도 마무리되었다. 골프장 입구에서 클럽 하우스로 가는 길에 큰 돌에 "레이크힐스 용인"이라는 옛 역사가 새겨져 있다. 골프존카운티 입장에서는 이 시기가 오히려 확장기로 순천과 경남을 인수하고 한림용인cc는 2024년말까지 위탁운영을 맡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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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용인cc, 대중제로 전환한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 | 레이크힐스 왕조의 몰락
우리는 골프장을 방문할 때
그 골프장이 쉽다, 어렵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등 어떻게 이용할 지만 관심이 있다.
THE bgolfer는 일반 이용자의 관심사인 골프장의 상태와 코스 공략뿐만 아니라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가치를 다루는 블로거다.
우리나라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골프장들이 많고 자세히 보면 그 흔적들을 골프장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한림용인cc이다.
전라도에 담양다이너스티cc가 있었다면 수도권에는 레이크힐스 용인cc가 있었다.
레이크힐스 브랜드 아래 무려 5개 골프장 135홀과 6개의 리조트
(가족이 별도로 운영하는 형제 골프장을 포함하면 171홀, 7개 골프장)로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리조트 회원권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레이크힐스 용인cc 회원권이 있는 회원은 레이크힐스 브랜드의 안성gc(9홀), 제주cc, 경남cc, 순천cc를
우대가격으로 이용 가능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에는 정회원권 가격이 수억원대로 초고가 골프장이었다.
레이크힐스 브랜드의 시작은 1968년 개관한 속리산관광호텔의 윤수효 회장의 호텔사업에서 기반한다.
장남인 윤진섭 대표는 1983년 지금의 일송개발(한림용인cc 운영사) 전신인 용송개발을 설립하여
5년간의 공사 끝에 27홀 규모의 레이크힐스 용인cc를 1998년 개장한 것이 골프장 사업의 시작이었다.
이후 2001년 안성gc(대중제 병설 법령에 따른 개장)와 제주 골프텔, 2002년 레이크힐스 제주cc,
2006년 레이크힐스 경남cc, 2007년 레이크힐스 순천cc를 개장하여
단 10년 만에 국내 최대 골프리조트 그룹으로 성장하여 기업과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윤진섭 대표의 형제를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하다.
충청권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인 천룡cc와 한림용인cc 인근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까지 윤씨 일가의 소유였다.
"과유불급"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달할 만큼 회원권 시장은 초호황이었으나
5년 만기의 수억원짜리 회원권이 반환 신청되는 2012년부터 입회보증금 봔환 요구가 집중되어
시세가 1~2억원에 불과할 만큼 대폭락을 하였고 2018년 법정관리 신청 시기에는 거래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회원권 시장도 주식시장과 유사하다. 가깝고 인기 있는 골프장은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올라가고
입회 보증금 반환도 불안한 골프장은 거래조차 불가능하다.
당시 소수의 회원 중심으로 운영된 골프장이라고 했지만 용인에만 약 1,000명 이상의 회원이 있었고
지방의 타 골프장들을 합하면 그 회원수는 어마어마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반환금 금액도 천문학적일 것이다.
일송개발(레이크힐스 용인cc)가 회생 절차 신청했을 당시
부채는 약 2,800억원에 회생 채권은 약 4,000억원 수준으로
무리한 확장과 브랜드 계열사 간에 복잡한 채권 관계, 회원권 시세 급락으로 레이크힐스 왕조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화려했던 브랜드의 역사만큼 2019년 인수전도 치열했다.
본입찰 당시 탄탄한 자본력의 건설공제조합, 부지의 개발가치를 인식한 중견 건설사와 PEF 컨소시엄,
골프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던 한림건설이 4파전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한림건설은 인수금액을 약 2,700~2,800억원을 제시하면서 "정회원 입회금 100% 현금 변제 및 구상권 면제"라는
승부수를 통해 낙찰받았다고 한다.
이후 이곳은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면 전환되고 6년간의 입회금 반환 소송도 마무리되었다.
골프장 입구에서 클럽 하우스로 가는 길에 큰 돌에 "레이크힐스 용인"이라는 옛 역사가 새겨져 있다.
골프존카운티 입장에서는 이 시기가 오히려 확장기로 순천과 경남을 인수하고
한림용인cc는 2024년말까지 위탁운영을 맡아 운영하였다.
제주는 이후 볼카노 골프&리조트에서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필자는 골프존카운티 위탁운영 시설과 한림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전환기와 최근에 몇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다.
골프존카운티 시설에는 솔직히 다른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장과 비슷한 느낌의 그저 그런 골프장이었다.
한림건설이 직접 운영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조금씩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코스의 상태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것으로 느꼈고 3부(야간) 플레이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쾌적했다.
아쉬운 점은 클럽 하우스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일 만큼 너무 낡았다는 부분이다.
한림용인cc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다이아몬드 코스, 사파이어 코스, 루비 코스가 있다.
이중 사파이어의 난이도가 가장 낮고 다이아몬드와 루비가 비슷하게 어려운 것 같다.
쉬운 골프장은 절대 아니다. 페어웨이에서 세컨드 샷 언듈레이션이 일정 부분 있어 샷 하기가 까다롭고
페어웨이 전장도 대체적으로 길고 벙커도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티샷 하기가 까다롭다.
페어웨이 전폭은 아주 좁지는 않으나 티샷 방향과 구질에 따라 흘러내리는 지점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린의 경사도도 있어 퍼팅도 까다로운 홀들이 많다.
그린 스피드는 2.5 전후로 아주 빠르지는 않으나 관리 상태는 만족스러웠다.
방문 시점에 따라 그린피의 편차가 큰 골프장이라 잘 비교하여 방문해야 후회가 없다.
요즘처럼 더운 비수기에는 1/2부가 10만원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3부(야간)이 비싸다.
그래도 3부를 15만원 이상 주고 방문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이곳의 위치는 강남 기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동탄의 코리아cc, 골드cc 보다는 멀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경기 남부 3대 3부(야간) 맛집 중 하나이다.
라운딩 날짜 2025년 3월 21일(금)
THE bgolfer Guide (★ 3.2/5.0)
"경기 남부에서 3부(야간)로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골프장"
코스 관리상태(Course) ★★★☆☆ (3/5)
코스 레이아웃(Layout) ★★★★☆ (4/5)
경치 및 조경(Scenery) ★★★☆☆ (3/5)
서비스 및 진행(Service) ★★★☆☆ (3/5)
가성비 및 시설(Value & Facilities) ★★★☆☆ (3/5)
추천 골퍼(Suggested golfers) 중급, 상급 플레이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628 한림용인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