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THE bgolfer GUIDE
골프클럽Q
저가형 퍼블릭이라는 선입견, 코스를 돌아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작성 THE bgolfer · 원문 게시 2026-09-02

GUIDE · 원문 총점
3.4 / 5.0
- 코스관리상태 25%
- 3 / 5
- 코스레이아웃 20%
- 4 / 5
- 서비스 및 진행 15%
- 3 / 5
- 경치 및 조경 20%
- 3 / 5
- 가성비 및 시설 20%
-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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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발췌한 방문 당시 경험입니다.
코스와 플레이
그래서 찾아보니 다른 골프장들 대비 저렴한 그린피에 나쁘지 않은 방문자 후기로 예약을 진행하였다. 특히, 인기 시간대와 비인기 시간대를 나누어 휴일에도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가 나와 있었다.
시설과 이용
삼성에버랜드가 코스 조성부터 조경, 클럽하우스 건축까지 골프장 전체 공정을 수행하여 2010년 18홀 규모의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골프클럽Q 안성’을 개장하였다.
가격과 접근성
특히, 인기 시간대와 비인기 시간대를 나누어 휴일에도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가 나와 있었다. 골프클럽 Q는 한때 골프존카운티가 관리한

골프장 방문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지인이 골프클럽 Q에 대하여 생각보다 좋은 골프장이라고 추천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른 골프장들 대비 저렴한 그린피에 나쁘지 않은 방문자 후기로 예약을 진행하였다. 특히, 인기 시간대와 비인기 시간대를 나누어 휴일에도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가 나와 있었다.
골프클럽 Q는 한때 골프존카운티가 관리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cc, 골프존카운티 안성Wcc와 더불어 골프존카운티 안성Qcc로 안성 알파벳 골프장 3대장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저 그런 저가형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인식이 많다. 2000년대 중·후반은 국내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수억원대 고가 회원권 분양이 완판되던 골프장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 시기였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임직원이나 친인척 등과 연계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대규모 부동산·레저 개발사업을 벌였는데, 골프클럽Q 안성을 운영한 태양시티건설 역시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사실상 지배했던 SPC 중 하나였다. 당시 정관계 접대와 로비 목적도 있었기에 세계적인 골프 전설이자 세계적인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에게 코스 설계를 맡기고, 삼성에버랜드가 코스 조성부터 조경, 클럽하우스 건축까지 골프장 전체 공정을 수행하여 2010년 18홀 규모의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골프클럽Q 안성’을 개장하였다.
이곳은 게리 플레이어가 국내에서 설계한 최초의 골프 코스이기도 하다. 불행히도 당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그대로 남아 있었을 시기로 계획 대비 회원권 판매가 부진했고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맞물려 2012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이후 1년 이상 회원권 반환 소송 등 채권 문제가 있는 골프장을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카운티 컨소시엄이 약 730억원에 인수하면서 골프장 이름을 골프존카운티 안성Q로 변경하고 대중제 전환을 통해 흑자 구조로 만들었다.
해당 딜은 국내 최초의 사모펀드 주도의 부실 골프장 인수 사례였으며, 기존 회원들의 2억원대 입회보증금을 단 17%만 현금 반환하여 회원권은 더 이상 안전자산 아니라는 인식을 시장에 각인시키고 대중제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개선하여 업계에서는 '회원제 골프장의 몰락과 사모펀드에 의한 퍼블릭 부활'을 상징하는 교과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후 전국의 많은 골프장들이 사모펀드(PEF)에 의해 인수되었고 퍼블릭으로 전환되었다. 이때가 사실상 골프존카운티의 급성장기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골프장 M&A 열풍 속에서 2020년 하반기 아이젠프라이빗에쿼티(아이젠PE)·라이노스자산운용 컨소시엄(주요 LP 미래엔)이 케이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카운티로부터 약 1,40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고 골프장의 명칭도 다시 '골프클럽Q'로 환원하였다.
당시 인수단가는 홀당 약 78억원으로 수도권 및 경기권 퍼블릭 골프장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후 아이젠PE 체제에서 전략적투자자(SI)로 약 150억 원을 출자하며 참여했던 태광개발(태광개발그룹 계열사)이 보유하고 있던 우선매수권 옵션을 전격 행사하여, 2025년 11월 골프클럽Q를 최종 단독 인수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쉬운 골프장은 절대 아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코스 전반에 2단, 3단 그린도 많고 페어웨이는 아래로 내려치는 코스와 올려치는 코스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드라이버 랜딩 지점에는 꼭 벙커가 있어 티샷이 상당히 까다로운 골프장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벙커가 많아 샷의 정확도를 많이 요구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있었다. 다행히 페어웨이의 폭은 적당한 넓이며 전장 또한 일반 아마추어가 플레이하기 적당하였다. 정말 지인이 추천한 대로 생각보다 좋은 골프장이었다. 페어웨이의 관리 상태는 최상은 아니지만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 수준으로 만족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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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Q, 사모펀드(PEF) 골프장 투자의 신호탄
어느 날 갑자기 지인이 골프클럽 Q에 대하여 생각보다 좋은 골프장이라고 추천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른 골프장들 대비 저렴한 그린피에 나쁘지 않은 방문자 후기로 예약을 진행하였다.
특히, 인기 시간대와 비인기 시간대를 나누어 휴일에도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가 나와 있었다.
골프클럽 Q는 한때 골프존카운티가 관리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cc, 골프존카운티 안성Wcc와 더불어 골프존카운티 안성Qcc로
안성 알파벳 골프장 3대장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저 그런 저가형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인식이 많다.
2000년대 중·후반은 국내 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수억원대 고가 회원권 분양이
완판되던 골프장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 시기였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임직원이나 친인척 등과 연계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대규모 부동산·레저 개발사업을 벌였는데,
골프클럽Q 안성을 운영한 태양시티건설 역시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사실상 지배했던 SPC 중 하나였다.
당시 정관계 접대와 로비 목적도 있었기에 세계적인 골프 전설이자
세계적인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에게 코스 설계를 맡기고,
삼성에버랜드가 코스 조성부터 조경, 클럽하우스 건축까지 골프장 전체 공정을 수행하여
2010년 18홀 규모의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골프클럽Q 안성’을 개장하였다.
이곳은 게리 플레이어가 국내에서 설계한 최초의 골프 코스이기도 하다.
불행히도 당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그대로 남아 있었을 시기로
계획 대비 회원권 판매가 부진했고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맞물려 2012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이후 1년 이상 회원권 반환 소송 등 채권 문제가 있는 골프장을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카운티 컨소시엄이 약 730억원에 인수하면서
골프장 이름을 골프존카운티 안성Q로 변경하고 대중제 전환을 통해 흑자 구조로 만들었다.
해당 딜은 국내 최초의 사모펀드 주도의 부실 골프장 인수 사례였으며,
기존 회원들의 2억원대 입회보증금을 단 17%만 현금 반환하여
회원권은 더 이상 안전자산 아니라는 인식을 시장에 각인시키고 대중제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개선하여
업계에서는 '회원제 골프장의 몰락과 사모펀드에 의한 퍼블릭 부활'을 상징하는 교과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후 전국의 많은 골프장들이 사모펀드(PEF)에 의해 인수되었고 퍼블릭으로 전환되었다.
이때가 사실상 골프존카운티의 급성장기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골프장 M&A 열풍 속에서 2020년 하반기
아이젠프라이빗에쿼티(아이젠PE)·라이노스자산운용 컨소시엄(주요 LP 미래엔)이
케이스톤파트너스와 골프존카운티로부터 약 1,40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고
골프장의 명칭도 다시 '골프클럽Q'로 환원하였다.
당시 인수단가는 홀당 약 78억원으로 수도권 및 경기권 퍼블릭 골프장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후 아이젠PE 체제에서 전략적투자자(SI)로 약 150억 원을 출자하며 참여했던
태광개발(태광개발그룹 계열사)이 보유하고 있던 우선매수권 옵션을 전격 행사하여,
2025년 11월 골프클럽Q를 최종 단독 인수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쉬운 골프장은 절대 아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코스 전반에 2단, 3단 그린도 많고 페어웨이는 아래로 내려치는 코스와 올려치는 코스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드라이버 랜딩 지점에는 꼭 벙커가 있어 티샷이 상당히 까다로운 골프장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벙커가 많아 샷의 정확도를 많이 요구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있었다.
다행히 페어웨이의 폭은 적당한 넓이며 전장 또한 일반 아마추어가 플레이하기 적당하였다.
정말 지인이 추천한 대로 생각보다 좋은 골프장이었다.
페어웨이의 관리 상태는 최상은 아니지만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 수준으로 만족할 만했다.
다만 일부 홀들의 티 박스가 매트로 이루어져 있고
그린 스피드가 전반적으로 느려서 아쉬웠다.
티박스에서 시야가 상당히 까다로운 홀이다.
무리하게 드라이버 잡는 것 보다 우드로 200m 정도만 쳐도 웨지 거리가 남는다.
당일은 친한 지인과 3인 플레이를 진행했다.
이곳은 비인기 시간대와 예약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2인· 3인 플레이와 노캐디까지 가능한 골프장이다.
3부(야간)도 운영하나 코스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라운딩 날짜 2025년 6월 29일(일)
THE bgolfer Guide (★ 3.4/5.0)
"저가형 퍼블릭이라는 선입견, 코스를 돌아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코스 관리상태(Course) ★★★☆☆ (3/5)
코스 레이아웃(Layout) ★★★★☆ (4/5)
경치 및 조경(Scenery) ★★★☆☆ (3/5)
서비스 및 진행(Service) ★★★☆☆ (3/5)
가성비 및 시설(Value & Facilities) ★★★★☆ (4/5)
추천 골퍼(Suggested golfers) 중급, 상급 플레이어
경기 안성시 죽산면 장계길 2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