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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THE bgolfer GUIDE

설해원 올드코스

같은 설해원이 맞나? 더 레전드와 너무 다른 늦겨울 올드코스

작성 THE bgolfer · 원문 게시 2026-08-28

설해원 올드코스 방문 당시 현장 사진 1
THE bgolfer · 방문 당시 현장

GUIDE · 원문 총점

3.6 / 5.0

평가 기준 ↗
코스관리상태 25%
2 / 5
코스레이아웃 20%
4 / 5
서비스 및 진행 15%
4 / 5
경치 및 조경 20%
5 / 5
가성비 및 시설 20%
3 / 5

원문 총점 3.6점과 현행 v1.1 가중치로 계산한 3.5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문 기록을 보존하며, 현행 기준 재평가와 구분합니다.

높게 평가한 항목

코스레이아웃 · 서비스 및 진행 · 경치 및 조경

원문 세부 평가 중 4점 이상인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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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관리상태 · 가성비 및 시설

3점은 보통입니다. 아쉬움의 정도와 이유는 본문을 함께 확인하세요.

리뷰에서 짚은 포인트

원문에서 발췌한 방문 당시 경험입니다.

코스와 플레이

일반적으로 오전 8시 이전, 오후 1시 이후가 비인기 시간대라 그린피가 비교적 저렴하다.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지만 설해원은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시설과 이용

당일은 셀몬 코스 정비로 인하여 전반은 씨뷰 코스, 후반은 파인 코스로 18홀을 진행했다. 씨뷰 코스라 기대는 했으나 바다는 잘 안 보인다.

가격과 접근성

비수기 설해원 골프 패키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경험하고 경치보러 오는 곳이다. 숙소부터 올드 코스 전반의 경험은 설해원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설해원 올드코스 방문 당시 현장 사진 2
현장 사진은 일부만 선별했습니다. 전체 사진은 블로그 원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장 방문 이야기

오늘은 1박 2일 골프 패키지 여행 중 이틀날이다.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예약하면 원칙적으로 도착하는 날은 오후 티, 다음 날은 이른 오전 티를 예약해 준다. 일반적으로 오전 8시 이전, 오후 1시 이후가 비인기 시간대라 그린피가 비교적 저렴하다.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지만 설해원은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그런데 이곳은 회원제 골프장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이하다. 예약 우선권을 리조트 통합 회원(멤버십)에게 1차적으로 우선 배정하고 이후 숙박고객(패키지 상품 등)에게 배정하다 보니 잔여 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성수기 시즌에 필자가 패키지 상품을 알아봤을 당시에는 특정 월의 금·토·일을 포함한 일정은 1팀을 초과해 예약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성수기 시즌에 골프만 치러 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어제는 더 레전드 코스를 경험했으니 오늘은 설해원의 전통적이고 유명한 코스인 올드코스를 경험하는 날이다. 더 레전드 코스가 힘과 도전을 요구하는 남성적인 코스라면, 올드코스는 섬세한 공략이 필요한 여성적인 코스로 느껴진다.

골프장에 대한 연혁과 더 레전드 코스는 이전에 다룬 더 레전드 코스편을 참고 바란다. 설해원의 올드코스는 총 27홀로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드할 수 있는 씨뷰 코스(9홀), 울창한 소나무 숲속을 지나는 코스로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파인 코스(9홀), 변화무쌍한 지형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산악코스인 샐몬 코스(9홀)라고 한다.

이중 씨뷰 코스와 샐몬 코스의 경관이 가장 좋다고 한다, 당일은 셀몬 코스 정비로 인하여 전반은 씨뷰 코스, 후반은 파인 코스로 18홀을 진행했다. 씨뷰 코스라 기대는 했으나 바다는 잘 안 보인다. 오히려 18홀 라운딩 내내 설악산 경관을 계속 보면서 플레이했다. 휴양지 골프장이라고 하지만 코스의 난이도는 전혀 휴양지스럽지 않다.

페어웨이의 폭은 넓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적당한 넓이로 드라이버 티샷이 까다롭지는 않다. 다만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꽤 있는 편이라 세컨드 샷이 편하지는 않은 코스이다. 곳곳에 벙커를 피해 가는 것도 이곳의 재미이다. 생각보다 벙커와 해저드가 많아 전반적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이다.

올드코스의 페어웨이는 사계절 푸른 잔디로 알려진 켄터키 블루그래스 계열의 양잔디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한겨울 추위를 막 지나온 시기라 처음부터 완벽한 잔디 상태를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린 주변에는 잔디가 거의 없는 곳도 있어 캐디분이 러닝 어프로치를 하라고 피칭웨지를 자꾸 건네준다.

그린 상태도 누더기에 가깝고 홀마다 스피드가 제각각이라 퍼팅 거리감을 맞추기도 쉽지 않았다. 같은 설해원인데 전날 플레이한 더 레전드 코스와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비수기 설해원 골프 패키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경험하고 경치보러 오는 곳이다.

숙소부터 올드 코스 전반의 경험은 설해원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더 레전드 코스는 그래도 좋더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까다롭지만 만족했다. 사람이 골프에 미치면 이렇게도 되는구나? 비수기라 황제 골프를 치듯 여유롭게 올드코스 18홀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었다.

뭔가에 홀린 듯 아쉬웠는지 동반자 모두가 9홀 추가를 외쳤고, 우리는 다시 더 레전드 코스로 향했다. 역시 더 레전드 코스가 확실히 좋았다. 그것이 끝이었으면 다행이었겠지만 동반자 모두가 또다시 "한 번 더!"를 외치며 다른 골프장의 티타임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필자는 야간 3부로 포웰CC 안성을 예약하고 양양에서 안성까지 달렸다.

남은 18홀까지 끝내고 나니 오후 11시. 아침 6시에 일어나 오후 11시까지 골프만 쳤다. 결국 늦겨울 하루 45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라운딩 날짜 2025년 3월 3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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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같은 골프장 다른 경험 | 올드 코스

오늘은 1박 2일 골프 패키지 여행 중 이틀날이다.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예약하면 원칙적으로 도착하는 날은 오후 티,

다음 날은 이른 오전 티를 예약해 준다.

일반적으로 오전 8시 이전, 오후 1시 이후가 비인기 시간대라 그린피가 비교적 저렴하다.

많이들 오해하고 계시지만 설해원은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그런데 이곳은 회원제 골프장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이하다.

예약 우선권을 리조트 통합 회원(멤버십)에게 1차적으로 우선 배정하고

이후 숙박고객(패키지 상품 등)에게 배정하다 보니 잔여 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성수기 시즌에 필자가 패키지 상품을 알아봤을 당시에는

특정 월의 금·토·일을 포함한 일정은 1팀을 초과해 예약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성수기 시즌에 골프만 치러 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어제는 더 레전드 코스를 경험했으니

오늘은 설해원의 전통적이고 유명한 코스인 올드코스를 경험하는 날이다.

더 레전드 코스가 힘과 도전을 요구하는 남성적인 코스라면,

올드코스는 섬세한 공략이 필요한 여성적인 코스로 느껴진다.

골프장에 대한 연혁과 더 레전드 코스는 이전에 다룬 더 레전드 코스편을 참고 바란다.

설해원의 올드코스는 총 27홀로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드할 수 있는 씨뷰 코스(9홀),

울창한 소나무 숲속을 지나는 코스로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파인 코스(9홀),

변화무쌍한 지형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산악코스인 샐몬 코스(9홀)라고 한다.

이중 씨뷰 코스와 샐몬 코스의 경관이 가장 좋다고 한다,

당일은 셀몬 코스 정비로 인하여 전반은 씨뷰 코스, 후반은 파인 코스로 18홀을 진행했다.

씨뷰 코스라 기대는 했으나 바다는 잘 안 보인다.

오히려 18홀 라운딩 내내 설악산 경관을 계속 보면서 플레이했다.

휴양지 골프장이라고 하지만 코스의 난이도는 전혀 휴양지스럽지 않다.

페어웨이의 폭은 넓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적당한 넓이로 드라이버 티샷이 까다롭지는 않다.

다만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꽤 있는 편이라 세컨드 샷이 편하지는 않은 코스이다.

곳곳에 벙커를 피해 가는 것도 이곳의 재미이다.

생각보다 벙커와 해저드가 많아 전반적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이다.

올드코스의 페어웨이는 사계절 푸른 잔디로 알려진 켄터키 블루그래스 계열의 양잔디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한겨울 추위를 막 지나온 시기라 처음부터 완벽한 잔디 상태를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린 주변에는 잔디가 거의 없는 곳도 있어 캐디분이 러닝 어프로치를 하라고 피칭웨지를 자꾸 건네준다.

그린 상태도 누더기에 가깝고 홀마다 스피드가 제각각이라 퍼팅 거리감을 맞추기도 쉽지 않았다.

같은 설해원인데 전날 플레이한 더 레전드 코스와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비수기 설해원 골프 패키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경험하고 경치보러 오는 곳이다.

숙소부터 올드 코스 전반의 경험은 설해원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더 레전드 코스는 그래도 좋더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까다롭지만 만족했다.

사람이 골프에 미치면 이렇게도 되는구나?

비수기라 황제 골프를 치듯 여유롭게 올드코스 18홀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었다.

뭔가에 홀린 듯 아쉬웠는지 동반자 모두가 9홀 추가를 외쳤고, 우리는 다시 더 레전드 코스로 향했다.

역시 더 레전드 코스가 확실히 좋았다.

그것이 끝이었으면 다행이었겠지만

동반자 모두가 또다시 "한 번 더!"를 외치며 다른 골프장의 티타임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필자는 야간 3부로 포웰CC 안성을 예약하고 양양에서 안성까지 달렸다.

남은 18홀까지 끝내고 나니 오후 11시.

아침 6시에 일어나 오후 11시까지 골프만 쳤다.

결국 늦겨울 하루 45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라운딩 날짜 2025년 3월 31일(월)

THE bgolfer Guide (★ 3.6/5.0)

"같은 설해원이 맞나? 더 레전드와 너무 다른 늦겨울 올드코스"

코스 관리상태(Course) ★★☆☆☆ (2/5)

코스 레이아웃(Layout) ★★★★☆ (4/5)

경치 및 조경(Scenery) ★★★★★ (5/5)

서비스 및 진행(Service) ★★★★☆ (4/5)

가성비 및 시설(Value & Facilities)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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