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THE bgolfer GUIDE
클럽72CC 바다
과거의 명성은 어디로? 클럽72는 당분간 패스
작성 THE bgolfer · 원문 게시 2026-08-28

GUIDE · 원문 총점
2.2 / 5.0
- 코스관리상태 25%
- 1 / 5
- 코스레이아웃 20%
- 3 / 5
- 서비스 및 진행 15%
- 2 / 5
- 경치 및 조경 20%
- 2 / 5
- 가성비 및 시설 20%
-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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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발췌한 방문 당시 경험입니다.
코스와 플레이
오션 코스는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이 설계하여 골프장 내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 코스이다. 웬만한 골프장들 보다 페어웨이가 길고 벙커가 길게 이어져 있어 스코어를 지키기 쉽지 않은 코스로
가격과 접근성
IN 코스로 시작하면 약 10분 이상 티샷하러 이동해야 하는데 골프장의 홀들을 거슬러 올라가야 해서 다른 팀들 플레이하는 모습을 계속 보게되고 티샷할 때는 멈춰야해서 정말 별로다.

골프장 방문 이야기
해외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가다가 보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을 몇분 남겨 놓고 우측에 골프치는 사람들이 보인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지에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 골프장과 인천공항공사와 장기간 소송이 있었던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이곳의 조성된 배경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영종도에 공항부지를 확보하고 장기간 건설을 통해 2001년 3월 공항을 완공하고 사상 첫 개항을 시작했다. 현재 공항이 사용하고 있는 부지가 전체가 아니다. 향후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하여 확보한 제5활주로 예정지를 유휴지로 방치하게 되어 2002년 7월 스카이72 컨소시엄과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지역 민간투자개발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공항이 확장하기 전까지만 골프장 부지로 빌려 쓰기로 하고 시한을 2020년 12월 31일로 정했다.
2005년 영업 개시부터 2020년 말까지 약 15년간 운영하는 구조였다. 출처 : Google Earth, 빨간 박스 부분이 클럽72cc (오션 코스, 클래식 코스 , 레이크 코스 순, 오른쪽 하늘 코스) 스카이72 컨소시엄 코스닥 상장사인 인탑스를 비롯하여 민간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계약 이후 골프장을 조성하여 2005년 7월 하늘 코스(18홀)를 시작으로 9월 레이크·클래식 코스(36홀), 10월 오션 코스(18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스카이72cc" 이름으로 총 72홀 규모의 골프장을 개장하였다.
하늘 코스는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로 한국의 대표 골프코스 설계자인 노준택 대표가 있는 화인에이엠이 설계하여 전체 코스 중 유일하게 암반과 고도차가 있는 코스로 최고급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여 KLPGA KB금융 STAR 챔피언십(2007~2013년), SK텔레콤 오픈(2006년, 2017~2019년) 개최하여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카이72cc의 대회코스 이기도 하여 예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코스이다.
오션 코스는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이 설계하여 골프장 내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 코스이다. 웬만한 골프장들 보다 페어웨이가 길고 벙커가 길게 이어져 있어 스코어를 지키기 쉽지 않은 코스로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2008~2018년), KPGA 메이저급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08~2010년, 2014~2016년), 2007년 SKY72 Invitational Hosted by Seri Park을 개최한 또 하나의 대회코스이지만, 이상하게 하늘 코스에 선호도가 많이 밀리는 것 같다.
레이크 코스는 하늘 코스를 설계한 노준택 대표가 플로리다 가든형 코스로 설계하여 자연 늪지와 호수가 코스 전반에 포진해 있어 정교한 샷이 필요한 코스라고는 설명되어 있으나, 난이도는 무난한 수준이고 드라이버 티샷 보다는 세컨드 샷이 좀 더 중요한 코스이기도 하다. 클래식 코스는 미국 1910~40년대 클래식 골프 코스를 벤치마킹하여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한다.
4개 코스 중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코스라고 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두고 벌린 약 2년간의 소송전 스카이72cc는 수도권 인근 초대형 규모의 72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연간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매년 수백억원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업계에서는 불렸다.
버티는 일자 동안 막대한 수익이 발생하니 자진 반환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그래서 2021년 인천공항공사는 자진 반환을 독려하기 위해 전기와 수도를 끊는 조치까지 단행했었다. 반환 소송 중에 있어서 단전과 단수 조치는 소송에 의해 바로 원복되었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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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72cc, 원더랜드라는 클럽에 가입하여 밭고랑 갈다 온 썰!! | 레이크 코스
해외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가다가 보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을 몇분 남겨 놓고 우측에 골프치는 사람들이 보인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지에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 골프장과 인천공항공사와 장기간 소송이 있었던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이곳의 조성된 배경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영종도에 공항부지를 확보하고 장기간 건설을 통해
2001년 3월 공항을 완공하고 사상 첫 개항을 시작했다.
현재 공항이 사용하고 있는 부지가 전체가 아니다.
향후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하여 확보한 제5활주로 예정지를 유휴지로 방치하게 되어
2002년 7월 스카이72 컨소시엄과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지역 민간투자개발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공항이 확장하기 전까지만 골프장 부지로 빌려 쓰기로 하고 시한을 2020년 12월 31일로 정했다.
2005년 영업 개시부터 2020년 말까지 약 15년간 운영하는 구조였다.
출처 : Google Earth, 빨간 박스 부분이 클럽72cc (오션 코스, 클래식 코스 , 레이크 코스 순, 오른쪽 하늘 코스)
스카이72 컨소시엄 코스닥 상장사인 인탑스를 비롯하여 민간사업자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계약 이후 골프장을 조성하여 2005년 7월 하늘 코스(18홀)를 시작으로 9월 레이크·클래식 코스(36홀),
10월 오션 코스(18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스카이72cc" 이름으로 총 72홀 규모의 골프장을 개장하였다.
하늘 코스는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로 한국의 대표 골프코스 설계자인 노준택 대표가 있는 화인에이엠이 설계하여
전체 코스 중 유일하게 암반과 고도차가 있는 코스로 최고급 벤트그라스를 식재하여
KLPGA KB금융 STAR 챔피언십(2007~2013년), SK텔레콤 오픈(2006년, 2017~2019년) 개최하여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카이72cc의 대회코스 이기도 하여 예약 선호도가 가장 높은 코스이다.
오션 코스는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이 설계하여 골프장 내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 코스이다.
웬만한 골프장들 보다 페어웨이가 길고 벙커가 길게 이어져 있어 스코어를 지키기 쉽지 않은 코스로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2008~2018년),
KPGA 메이저급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08~2010년, 2014~2016년),
2007년 SKY72 Invitational Hosted by Seri Park을 개최한 또 하나의 대회코스이지만,
이상하게 하늘 코스에 선호도가 많이 밀리는 것 같다.
레이크 코스는 하늘 코스를 설계한 노준택 대표가 플로리다 가든형 코스로 설계하여
자연 늪지와 호수가 코스 전반에 포진해 있어 정교한 샷이 필요한 코스라고는 설명되어 있으나,
난이도는 무난한 수준이고 드라이버 티샷 보다는 세컨드 샷이 좀 더 중요한 코스이기도 하다.
클래식 코스는 미국 1910~40년대 클래식 골프 코스를 벤치마킹하여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한다.
4개 코스 중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코스라고 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두고 벌린 약 2년간의 소송전
스카이72cc는 수도권 인근 초대형 규모의 72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연간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매년 수백억원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업계에서는 불렸다.
버티는 일자 동안 막대한 수익이 발생하니 자진 반환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그래서 2021년 인천공항공사는 자진 반환을 독려하기 위해 전기와 수도를 끊는 조치까지 단행했었다.
반환 소송 중에 있어서 단전과 단수 조치는 소송에 의해 바로 원복되었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임직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2022년 12월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가 확정된 이후
2023년 1월 강제적인 시설 명도 집행이 이루어져 스카이72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쟁입찰을 진행하였고
2023년 원더클럽을 운영하는 KX그룹(KMH신라레저)이 새로운 운영사업자가 되어 클럽72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계약은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니라 골프장 매출과 연동되는 구조로,
특히 하늘코스는 매출액의 116%, 바다코스는 약 46.33%를 임대료로 지급하는 매우 높은 조건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4월 골프장의 이름이 기존 스카이72cc에서 클럽72cc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임대수익도 챙기고 소유권을 보유하여 언제든 철거도 가능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거위의 배를 가른 것인가?
최근 골프 인구가 많이 줄고 있다.
골프장 마다 그린피를 내리기 바쁘다.
예전에는 잔여 티를 대기한 골퍼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인근의 골프장과 경쟁해야 할 정도이다.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연간 약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도 예전마 못할 것이다.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주)스카이72
(주)스카이72
(주)스카이72
클럽72
클럽72
클럽72
약 847억원
약 924억원
약 983억원
약 910억원
약 950억원 추정
약 900억원 추정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KX이노베이션 공시자료. 2020~2022년은 스카이72 감사보고서 기준,
2023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예상 매출액, 2024~2025년은 클럽72 코스별 매출·임대료율 및 신라레저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추정.
스카이72는 전체 매출을 운영비를 제외하고 온전히 배당 받을 수 있지만
클럽72는 매출이 줄어서 어려워진 것이 아니라,
비슷한 매출을 올리고도 과거보다 2~3배 많은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그렇다면 높은 임대료 부담이 골프장 운영과 코스 관리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필자가 이날 경험한 레이크 코스의 관리 상태는 실망스러웠다.
필자는 당일 레이크 코스에서 플레이 했는데 양잔디 골프장이라서 그런가
여름 동안 잔디가 많이 상하고 최근 비로 인하여 배수 문제로 잔디 뿌리가 땅에 붙어 있지 못하는 지
세컨드 샷을 하면 골프공보다 잔디가 먼저 날아간다.
그레서인지 페어웨이 곳곳이 디봇 자국이고 특히 해저드 티 근처나 주요 랜딩지점에는
멀쩡한 잔디를 찾아 보기 힘들다. 무슨 사막에 잡초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린은 좋은가?
그린은 너무 느리고 각 홀 마다 그린 스피드가 제각각이다.
그린 스피드가 2.4라고 하는 데 실제 속도는 그것 보다 더 느린 것 같았다.
그린 주변으로 둘러져 있는 펜스 같은 것 들은 어프로치 할때 마다 매번 신경쓰인다.
그린 주변은 잔디들이 듬성듬성, 아니면 밭에 잡초들 처럼 잔디가 나있어 어프로치 난이도가 계속 올라간다.
벙커는 어떠한가?
당일 모든 벙커 샷은 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벙커 샷을 하면 손목을 다치거나 채가 부러질 것 같다.
벙커에 모래가 시멘트 바닥 같은 느낌이고 바닥은 딱딱해서 도저히 벙커 샷을 할 수가 없다.
오전 거의 마지막 팀을 플레이 했는데 전반은 1시간 50분,
대기시간이 무려 40분, 후반은 2시간 20분
마라톤 골프라는 비판이 많다고 하는 데 당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그늘집 40분은 너무 한다.
그늘집에서 2만원 짜리 콩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콩국수가 아니라 물국수였다.
원가절감을 위해 여기저기서 노력한 티가 난다. ㅎㅎㅎ
레이크 코스의 페어웨이 전장은 전반적으로 모두 다 짧다.
전폭도 넓어 이곳에서 왠만하면 티샷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대신 일부 홀들의 레이아웃이 까다로워 무조건 장타 보다 거리 계산하면서 쳐야 하는 것이 좀 짜증났다.
그린 주변에 벙커와 워터 헤저드가 있는 홀들도 있어 오히려 세컨드 샷이 더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참, 절반 정도는 매트 티박스이다. 그리고 매트 방향이 티샷 방향과 다른 경우가 많아 매트 때문에 티샷이 어렵다.
IN 코스 1번홀이 가장 수수께끼다. 그린이 2개 보이는데 어느 방향으로 쳐야하나? 정답은 오른쪽이다.
IN 코스로 시작하면 약 10분 이상 티샷하러 이동해야 하는데 골프장의 홀들을 거슬러 올라가야 해서
다른 팀들 플레이하는 모습을 계속 보게되고 티샷할 때는 멈춰야해서 정말 별로다.
헤저드를 넘어가는 홀도 있고 좌, 우 도그랙 코스 레이아웃은 평지지만 단조롭지만 않다.
PAR 3 홀인데 보기와 다르게 아일랜드 홀이라 캐리가 정확해야 한다.
너무 길면 뒤로 흘러 내려 전체 홀 중 가장 까다로운 홀이다.
최근 소문에는 그 좋다던 스카이 코스도 엉망이라는 말도 있으니,
아마도 오늘이 이곳은 당분간 마지막 방문이 될 것 같다.
참고로 혹시나 방문해도 클래식 코스와 이곳 레이크 코스는 거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라운딩 날짜 2026년 8월 28일(금)
THE bgolfer Guide (★ 2.2/5.0)
"과거의 명성은 어디로? 클럽72는 당분간 패스"
코스 관리상태(Course) ★☆☆☆☆ (1/5)
코스 레이아웃(Layout) ★★★☆☆ (3/5)
경치 및 조경(Scenery) ★★☆☆☆ (2/5)
서비스 및 진행(Service) ★★☆☆☆ (2/5)
가성비 및 시설(Value & Facilities) ★★★☆☆ (3/5)
추천 골퍼(Suggested golfers) 초급, 중급 플레이어
인천 영종구 공항동로 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