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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THE bgolfer GUIDE

로제비앙GC

가격이 싸도 고민되는 곳, 네오 코스는 절대 비추

작성 THE bgolfer · 원문 게시 2026-08-17

로제비앙GC 방문 당시 현장 사진 1
THE bgolfer · 방문 당시 현장

GUIDE · 원문 총점

2.4 / 5.0

평가 기준 ↗
코스관리상태 25%
2 / 5
코스레이아웃 20%
2 / 5
서비스 및 진행 15%
3 / 5
경치 및 조경 20%
3 / 5
가성비 및 시설 20%
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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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짚은 포인트

원문에서 발췌한 방문 당시 경험입니다.

코스와 플레이

개장 초기 서울 강남권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긴 페어웨이 전장에 시원하게 설계된 코스로 높은 가격에 회원권이 거래되기도 했으나,

시설과 이용

고속도로 IC에서 빠져 산꼭대기에 있는 클럽하우스 입구까지 생각보다 길게 산길을 올라간다. 3부(야간)까지 돌리는 대중제 골프장이라 그런지 골프장 입구에서 첫인상은 조금은 어수선하다.

가격과 접근성

대체 공휴일 그린피라 최근 다른 골프장들과 비교하면 10만원 중반대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골프장의 관리 상태나 코스 레이아웃을 고려하면

로제비앙GC 방문 당시 현장 사진 2
현장 사진은 일부만 선별했습니다. 전체 사진은 블로그 원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장 방문 이야기

로제비앙? 특이한 이름의 골프장이다. 간혹 건설사들은 아파트 브랜드로 골프장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다. 로제비앙은 대광건영의 아파트 브랜드이자 이곳 골프장의 이름이다. 연휴 동안 비가 온다고 했으나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은 비가 일찍 그친다는 소식이 있어 급하게 예약을 잡다 보니 적당한 골프장이 몇 곳 없었는데 마침 몇 년 동안 이야기만 듣고 궁금했던 골프장인 로제비앙cc가 있어 예약을 했다.

로제비앙cc는 강남 기준 한 시간 남짓한 거리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 IC에서 빠져 산꼭대기에 있는 클럽하우스 입구까지 생각보다 길게 산길을 올라간다. 3부(야간)까지 돌리는 대중제 골프장이라 그런지 골프장 입구에서 첫인상은 조금은 어수선하다.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캐디백을 내리고 나면 오른쪽에 주차장 건물(2층)이 보인다. 귀가를 위해 출차할 때는 1층에 세웠어도 2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출차해야 된다. 이곳은 경기도 지역 중견 건설사인 태우그룹(태우건설 및 태우관광개발)이 1989년 골프장 설립을 위해 인허가를 받고 건설을 진행하여 1994년 12월 경기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장한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었다.

개장 초기 서울 강남권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긴 페어웨이 전장에 시원하게 설계된 코스로 높은 가격에 회원권이 거래되기도 했으나, 불행히도 개장 직후 태우그룹의 법정관리 신청과 경영진 교체, 그리고 수천 명에 달하는 주주 및 회원 간의 장기적인 법적 분쟁과 소송으로 인하여 2000년대 중반에는 시설 관리가 부실해지고 퍼블릭 골프장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혹평으로 심각한 침체기를 겪었다.

당시 심각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던 백정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권 소유주 및 채권단, 일부 주주 등이 장기간 골프장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05년 경기관광개발(주)을 설립 후 추가적인 권리를 매입하고 경영 정상화와 2008년 골프장 이름을 블루버드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였다.

아쉽게도 태우그룹 부도 이후 지속 이어져온 20년간 끊임없는 소송 비용과 법적 관리 리스크와 2008년 대규모 리뉴얼과 클럽하우스 신축을 위해 들어간 막대한 비용 등으로 인하여 2016년에 결국 경기관광개발도 법정관리에 들어가 2018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1,510억원에 인수하고 골프장의 이름을 큐로cc로 변경하였다.

큐캐피탈이 인수할 당시 현재의 소유주인 대광건영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하면서 우선매수권을 확보하여 2023년 7월 대광건영이 최종 인수하면서 현재의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으로 변경되었다. 로제비앙cc는 최초 설립 당시 소나무 숲이 홀과 홀 사이를 감싸 안아 독립적인 공간감과 워터 해저드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난이도를 조절한 로제 코스(9홀)와 산악 지형임에도 페어웨이가 비교적 평탄한 비앙 코스(9홀),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큐캐피탈이 인수를 계기로 2019년 약 281억원을 투자하여 야간 조명 시설과 낙차가 크고 오르막 내리막 다이내믹한 산악코스인 네오 코스(9홀)를 추가로 증설하여 현재의 27홀이 되었다.

오늘은 불행히도 비가 오락가락한 상황임에도 전반은 네오 코스로 출발하고 후반은 로제 코스로 마무리했다. 네오 코스는 필자가 지금까지 골프 치면서 경험한 산악코스 중 최악이었다. 기존의 골프장 부지에 9홀 추가가 불가능하여 다른 산을 골프장 부지로 매입하여 9홀을 증설하면서 1번홀까지 가기 위해 카트를 타고 5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첫 홀은 그냥 평범하고 짧은 PAR 4홀, 그러나 2번째 홀부터가 악몽의 시작이다. 페어웨이 전장은 PAR 4 기준 200m 후반으로 대체적으로 짧으나 전폭은 좁고 넓은 부분이 혼재되어 있고 랜딩 지점이 개미허리인 부분과 좌/우 도그랙, 엄청난 오르막 홀,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으로 비 맞으면서 등산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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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비앙cc, 공휴일 골프 치러 갔다가 돈 내고 비 맞고 등산하고 온 썰!!

로제비앙?

특이한 이름의 골프장이다.

간혹 건설사들은 아파트 브랜드로 골프장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다.

로제비앙은 대광건영의 아파트 브랜드이자 이곳 골프장의 이름이다.

연휴 동안 비가 온다고 했으나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은 비가 일찍 그친다는 소식이 있어

급하게 예약을 잡다 보니 적당한 골프장이 몇 곳 없었는데

마침 몇 년 동안 이야기만 듣고 궁금했던 골프장인 로제비앙cc가 있어 예약을 했다.

로제비앙cc는 강남 기준 한 시간 남짓한 거리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 IC에서 빠져 산꼭대기에 있는 클럽하우스 입구까지 생각보다 길게 산길을 올라간다.

3부(야간)까지 돌리는 대중제 골프장이라 그런지 골프장 입구에서 첫인상은 조금은 어수선하다.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캐디백을 내리고 나면 오른쪽에 주차장 건물(2층)이 보인다.

귀가를 위해 출차할 때는 1층에 세웠어도 2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출차해야 된다.

이곳은 경기도 지역 중견 건설사인 태우그룹(태우건설 및 태우관광개발)이 1989년 골프장 설립을 위해

인허가를 받고 건설을 진행하여 1994년 12월 경기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장한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었다.

개장 초기 서울 강남권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긴 페어웨이 전장에 시원하게 설계된 코스로

높은 가격에 회원권이 거래되기도 했으나,

불행히도 개장 직후 태우그룹의 법정관리 신청과 경영진 교체, 그리고 수천 명에 달하는 주주 및 회원 간의

장기적인 법적 분쟁과 소송으로 인하여 2000년대 중반에는 시설 관리가 부실해지고

퍼블릭 골프장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혹평으로 심각한 침체기를 겪었다.

당시 심각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던 백정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권 소유주 및 채권단, 일부 주주 등이

장기간 골프장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05년 경기관광개발(주)을 설립 후

추가적인 권리를 매입하고 경영 정상화와 2008년 골프장 이름을 블루버드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였다.

아쉽게도 태우그룹 부도 이후 지속 이어져온 20년간 끊임없는 소송 비용과 법적 관리 리스크와

2008년 대규모 리뉴얼과 클럽하우스 신축을 위해 들어간 막대한 비용 등으로 인하여

2016년에 결국 경기관광개발도 법정관리에 들어가

2018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1,510억원에 인수하고

골프장의 이름을 큐로cc로 변경하였다.

큐캐피탈이 인수할 당시 현재의 소유주인 대광건영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하면서 우선매수권을 확보하여

2023년 7월 대광건영이 최종 인수하면서 현재의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으로 변경되었다.

로제비앙cc는 최초 설립 당시 소나무 숲이 홀과 홀 사이를 감싸 안아 독립적인 공간감과 워터 해저드를

중간중간에 배치하여 난이도를 조절한 로제 코스(9홀)와 산악 지형임에도 페어웨이가 비교적 평탄한 비앙 코스(9홀),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큐캐피탈이 인수를 계기로 2019년 약 281억원을 투자하여 야간 조명 시설과

낙차가 크고 오르막 내리막 다이내믹한 산악코스인 네오 코스(9홀)를 추가로 증설하여 현재의 27홀이 되었다.

오늘은 불행히도 비가 오락가락한 상황임에도 전반은 네오 코스로 출발하고 후반은 로제 코스로 마무리했다.

네오 코스는 필자가 지금까지 골프 치면서 경험한 산악코스 중 최악이었다.

기존의 골프장 부지에 9홀 추가가 불가능하여 다른 산을 골프장 부지로 매입하여 9홀을 증설하면서

1번홀까지 가기 위해 카트를 타고 5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첫 홀은 그냥 평범하고 짧은 PAR 4홀, 그러나 2번째 홀부터가 악몽의 시작이다.

페어웨이 전장은 PAR 4 기준 200m 후반으로 대체적으로 짧으나 전폭은 좁고 넓은 부분이 혼재되어 있고

랜딩 지점이 개미허리인 부분과 좌/우 도그랙, 엄청난 오르막 홀,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으로

비 맞으면서 등산한 느낌이었다.

기존 골프장과 떨어진 산악지형에 9홀을 추가로 조성하다 보니

물리적으로 코스 레이아웃에 한계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3부(야간)를 운영하는 코스에서 네오 코스는 제외되어 있다.

후반인 로제 코스는 페어웨이 전장이 긴 홀과 짧은 홀이 적당히 혼재되어 있고 페어웨이 전폭도 넓어

정상적인 골프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9번 PAR 5홀은 오르막 전장이 500m 이상이라 쓰리온도 어려운 홀이다.

페어웨이 관리 상태는 비 때문인지 배수가 잘되지 않아서인지 곳곳이 물바다다.

그린은 그린스피드 2.0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느리다. 비까지 오니 공이 안 나간다.

일부 홀들은 그린을 모래로 덮어 놓아 퍼팅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아래 홀(1번홀)이 네오 코스에서 가장 정상적인 홀이다.

네오 코스 전경인데 홀들의 페어웨이가 잘 보이지 않는다.

PAR 5홀인데 세컨드 샷이 까다로운 홀이다.

페어웨이 전장이 길지는 않고 티박스에서 바라보는 드라이버 티샷 시야가 전반적으로 까다롭다.

다만 일부 홀을 제외하면 티샷만 잘 보내 놓으면 다음 샷들은 무난하다.

이제 좀 정상적인 로제 코스 1번홀의 전경이다.

대부분의 홀들이 그냥 무난하다 보니 코스 레이아웃이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다.

대체 공휴일 그린피라 최근 다른 골프장들과 비교하면 10만원 중반대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골프장의 관리 상태나 코스 레이아웃을 고려하면

20분 정도 더 운전해 여주권으로 가면 좋은 골프장들에서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는데 아쉬운 하루였다.

골프장의 역사를 보면 골프장의 현재 상태가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답지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최초 설계자가 의도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전략적인 코스와

한정된 부지에 9홀을 인위적으로 끼워 넣어 골퍼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코스는

난이도를 떠나 만족감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라운딩 날짜 2026년 8월 17일(월)

THE bgolfer Guide (★ 2.4/5.0)

"가격이 싸도 고민되는 곳, 네오 코스는 절대 비추 "

코스 관리상태(Course) ★★☆☆☆ (2/5)

코스 레이아웃(Layout) ★★☆☆☆ (2/5)

경치 및 조경(Scenery) ★★★☆☆ (3/5)

서비스 및 진행(Service) ★★★☆☆ (3/5)

가성비 및 시설(Value & Facilities) ★★☆☆☆ (2/5)

추천 골퍼(Suggested golfers) 중급, 상급 플레이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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